|
토스뱅크가 지난 1일 출시한 '토스뱅크 모임통장'이 다양한 세대에서 인기를 얻으며 출시 일주일만에 계좌 개설 수 7만좌를 돌파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현재까지 개설된 모임통장 6개 중 1개는 모임통장에 참여한 구성원 모두 공동모임장이 돼 출금과 카드 발급 및 결제 권한을 공유하고 있다. 이 같은 호응은 그 동안 모임장 혼자 출금과 결제를 도맡아 처리하던 것에서 발생하던 불편함이 컸고 이를 해소하고자 하는 수요가 예상보다 높았던 것을 방증한다고 토스뱅크 측은 설명했다.
토스뱅크는 모임통장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모임지원금 이벤트'를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 모임통장을 최초 개설하는 모임장을 포함해, 모임원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모임지원금이 지원돼 모임 큐모가 커질수록 받아갈 수 있는 혜택의 크기도 같이 커진다.
한편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연 2.3%(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