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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의 Liiv M(이하 리브모바일) 가입자 중 60%는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브모바일 이용자 전체를 자체 분석한 결과다.
이에 더해 리브모바일은 ▲고객 연령층별 특화 요금제 출시 ▲365일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및 상담 역량 강화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가심비'를 중시하는 MZ고객의 니즈를 충족해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최근 가입자 수 40만 명을 돌파했다.
리브모바일의 긍정적 평가는 외부조사에도 나타난다.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MVNO 부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회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고, '지속이용 의향' 점수도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앞으로 다양한 요금제와 서비스를 선보여 MZ세대뿐만 아니라 미성년자 및 고령층도 쉽게 리브모바일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알뜰폰스퀘어와 같이 알뜰폰 시장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한 방법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