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2일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와 지역사회 생애 말기 돌봄 및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대균 센터장은 "노인의 삶은 의료와 복지, 그리고 삶과 죽음이 더불어 함께 가야 비로소 완성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주민들의 웰빙뿐 아니라 웰다잉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주민들의 생애 말기돌봄을 위한 기관들의 협력과 소통의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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