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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건설정보모델링(BIM) 분야의 국제표준 ISO 19650을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GS건설은 원도급자로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BIM은 건설의 디지털 정보와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협업 체계를 구현하고, 데이터 기반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프로세스다. 생산성 향상은 물론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품질, 안전 및 친환경을 극대화함으로써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를 가능하게 한다.
김영신 GS건설 CTO는 "전사 BIM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건설 사업 프로젝트 전반에서 BIM 기반의 3D 설계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공으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