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는 한 해 동안 양질의 말산업 일자리가 얼마나 창출되고, 실질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했는지 평가하기 위해 지난 27일 '2022년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박계화 경영관리본부장 겸 일자리위원장은 "2022년 창출된 일자리는 양과 질이 모두 개선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올해에도 사업들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통해 마사회 일자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는 한편,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매년 말산업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존 일자리의 안정성과 고용의 질 개선을 위해 연간 일자리 창출 계획을 수립해 전사적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관련 총괄적 기능을 수행하는 일자리위원회를 2018년부터 6년째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총 6261명을 지원하여 338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