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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놀병원 신임 김태익 병원장 "사랑받는 병원 되도록 최선"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12-29 18:11 | 최종수정 2022-12-30 08:27


메리놀병원 제16대 김태익(그레고리오) 병원장 취임식이 28일 오후 5층 마리아홀에서 열렸다.

유영일(아우구스티노) 원목실장 신부의 시작기도를 시작으로 전임 병원장인 제15대 조세현 병원장의 이임사, 명예원장 위촉패 수여, 임명장 수여, 의료원장의 원기수여, 취임사, 손삼석(요셉) 주교의 축사 및 강복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익 병원장은 "취임을 하면서 슬로건을 '부산 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병원'으로 정하고 메리놀병원이 중구 유일의 종합병원을 넘어서서 잘하는 병원, 잘 고치는 병원, 알아주는 병원을 만들어 부산 시민에게 사랑받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과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원을 졸업한 김태익 병원장은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순환기내과 전임의 및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도 지냈다.

메리놀병원에서는 심장내과 전문의로 의술을 펼치고 있으며, QI실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 후 이번 제16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김태익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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