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하루 확진자가 60만 여명에 육박하던 시기에는 24시간 선별 진료소를 운영했다. 선별 진료소는 접수창구 4개, 검사 창구 5개, 검체 체취실 5개로 구성해 대기 시간을 30분 이내로 대폭 줄였다. 무엇보다 일반 환자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선별 진료소를 병원 건물에서 약 50m 떨어진 별도의 공간에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단기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해 코로나19 재택 치료 대상자가 재택 치료 중 적절한 치료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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