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지난 16일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2022년도 질 향상 보고회를 마쳤다.
▲표준진료지침(CP) 부문에서는 안과가 최우수상을, 신경외과가 우수상을, 산부인과와 외과가 우수 활성화상을 각각 수상했다. 비뇨의학과는 개발상을 받았다. ▲안전보고 부문에서는 간호부 4층 병동이 우수보고 부서상을, 소화기내과 안상봉 교수가 최우수 개선활동상을, 간호부 5층 병동이 우수 개선활동상을 수상했다. ▲직원제안 부문에서는 간호부 전담팀 윤슬기 간호사가 최우수상을, 소화기내과 박영숙 교수가 우수상을 받았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총 30개 부서가 참여해 29편의 질 향상 활동을 하였고, 이 중 9편의 구연 발표가 선정됐다.
유탁근 병원장은 "질 향상 활동 보고회는 의료서비스 전반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벤트"라며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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