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2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 하트밀 굿즈는 친환경 패션·액세서리 기업인 플리츠마마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하트밀 담요'다. 하트밀 담요는 폐 플라스틱을 활용한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만들어졌다. 오는 1월 27일 금요일까지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또는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와 선물이 가능하다. 매일아이닷컴 하트밀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하트밀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구매인증, 소문내기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매일유업 앱솔루트 관계자는 "하트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시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 특히 이번 하트밀 굿즈인 하트밀 담요는 환아와 가족들은 물론 하트밀 캠페인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줄 하트밀 담요와 함께 포근한 연말연시 보내시기 바란다"며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특수 유아식 생산은 물론,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을 형성하기 위한 하트밀 캠페인도 지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한다'는 기업 철학 하에, 1999년부터 23년째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 8종 12개 제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조·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01년부터 인구보건복지협회가 PKU(페닐케톤뇨증) 환아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가족캠프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매 연말마다 희귀 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문화 조성을 위한 하트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