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9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7회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상위 10% 기관에만 지급하는 가산지급 대상에도 선정되었다.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적 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 관리 등 진료의 과정과 결과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가감지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최근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를 비롯해 각종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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