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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리브메이트 앱 서비스를 KB페이로 통합해 '원 플랫폼'구축을 완료했다.
지난 9월말 통합을 완료한 모바일 홈 앱 서비스는 이달 14일에 서비스가 중단된다.
이번 통합 작업으로 KB페이는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추가돼 개인별 최적화된 금융서비스 경험을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게 된다. 주요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 편의성을 중심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을 재구성한 KB페이 '자산' 탭에서 이용 가능하다.
향후 개인화 콘텐츠 강화와 함께 자산관리 부문에 개인자산 및 소비패턴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금융 업권별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는 중개 비즈 영역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능 통합 작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하나로 뭉쳐진 앱을 고도화하는 작업에 바로 착수했다"며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개인별 콘텐츠 제공, 자산관리와 금융상품 추천까지 이어지는 종합금융플랫폼을 KB Pay에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KB페이 통합오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고객이 KB페이 푸쉬 알림 동의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12월 신규가입 고객이 응모하는 경우 당첨 확률이 2배로 높아진다. 또 이달 28일까지 KB페이 앱 통합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5명을 추첨해 KB페이 머니쿠폰 50만원이 제공된다.이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KB페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