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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금융과 통신 융합의 일환으로 KT플라자 경기 서안양점, 의정부점 두 곳에 '신한은행 KT 혁신점포'를 지난 9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혁신점포는 신한은행의 금융서비스와 KT의 통신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미래채널 모습을 구현했다.
예를 들어 개인사업자 고객의 경우 혁신점포 방문으로 신한은행의 사업자대출 등 금융상담서비스와 사업 영위에 필수적인 유선전화, POS, 인터넷, CCTV 등으로 구성된 '사장님 성공팩' 등 KT의 통신서비스를 동시에 원스탑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과 KT는 지난 1월 전략적 협업을 위해 지분 교환을 진행하며 전략적 동맹 관계를 구축, 이를 기반으로 AI, 메타버스 기반 융합서비스, 공인전자문서 사업 등 23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