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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행사는 12일 압구정본점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백화점 점포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 등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상무)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高) 현상 등으로 인한 고객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얼리버드' 고객 대상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