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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한파대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 관련 기관과 함께 기후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적응력을 높이는 각종 지원과 한파 대응요령 안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인류 전체의 문제이지만, 취약계층에게 기후위기는 삶에 직결된 문제"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