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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양석우·김미리내 교수,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수상 잇따라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12-02 10:14 | 최종수정 2022-12-02 10:14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 양석우 교수와 김미리내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128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성형안과분야 '비디오 우수상'과 망막분야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양 교수는 'Modified Endonasal dacryocystorhinostomy through middle turbinate axilla approach(중비갑개 어깨접근을 통한 변형된 내시경 눈물주머니코안연결술)'의 제목으로 출품한 비디오로 수상했다.

김 교수는 유리체망막 림프종 환자에서 시력 예후 예측인자 분석'을 주제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으며, "유리체망막림프종 환자의 정확한 조기 진단과 치료로 환자의 시력을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 교수는 가톨릭대 안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성형안과·안와 종양·눈꺼풀피부암의 권위자이며 대한검안학회 회장, 대한성형안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양석우 교수(왼쪽)와 김미리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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