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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 '젠지세대 찐팬 전략' 주축으로 우뚝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2-12-01 08:57 | 최종수정 2022-12-01 09:01



LG유플러스는 자사의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이 5년간 1500개에 달하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젠지세대 찐팬 확보' 전략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일 밝혔다.

유대감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콘텐츠 기획 및 실무 교육을 기본으로, ▲LG유플러스 브랜딩 및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개인미션', ▲임직원과 함께 브랜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팀미션', ▲LG유플러스의 신규 론칭 브랜드 워크샵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광고 기획 및 촬영작업에 참여하는 'TFT미션' 등을 수행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인스타그램, 네이버포스트, LG유플러스 블로그, 유튜브 등 4개 SNS 채널을 통해 유대감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5년간 10개 기수가 제작한 콘텐츠만 1500여 개에 달한다. 지금까지 선보인 콘텐츠들은 '댕댕이 생활에 5G를 더하다'와 같은 LG유플러스 사업분야나 IT기술에 대한 내용부터 '저렴하고 알차게 보내는 방학 탐구생활'과 같이 대학생활 트렌드에 대한 내용까지 다양하다. 특히, '일상을 바꾸는 챌린지'를 주제로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제주 1년살이', '커피 없이 일주일 살기', '저학년 때 해본다면 좋았을 것들' 등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콘텐츠들이 속속 등장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는 유대감 서포터즈는 LG유플러스가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갖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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