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는 지난 17일 서울경마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화재대피훈련 및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이하 소·소·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말 전염병 대응훈련 재난대피훈련 국민참여형 소방 및 응급조치 실습 재난상황가정 도상훈련 등을 시행했다.
안전한국훈련 이외에도 주말이면 많은 고객들이 밀집하는 지사 및 경마공원의 안전을 위해 회장을 포함한 전체 임원진이 직접 점검활동에 나섰다. 수도권에 위치한 지사 5개소를 이틀에 걸쳐 점검한 정기환 회장은 구호장비 설치현황, 비상계단 및 퇴장동선 등을 직접 살피고 보완사항을 지시했다. 정기환 회장은 "한국마사회의 전문적인 안전역량과 면밀한 점검활동을 통해 사업장 내 재난안전과 산업안전의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