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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카타르 현지 유통·홍보 등 마케팅 강화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2-11-20 09:47 | 최종수정 2022-11-20 09:48



KGC인삼공사가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카타르에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

KGC인삼공사는 카타르에 위치한 유럽 No.1 건강식품샵인 홀랜드앤바렛(Holland&Barrett)을 비롯해 200여 매장에 정관장 제품을 입점시켜 전 세계에서 방문한 글로벌 관광객에게 대한민국 홍삼을 선보인다.

홀랜드앤바렛(Holland&Barrett)은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 전역의 모든 주요 도시에 널리 퍼져있을 뿐 아니라 중국, 인도, UAE 등 전 세계 16개국에 14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글로벌 건강식품 체인이다. 홀랜드앤바렛(Holland&Barrett)을 시작으로 고급 슈퍼 체인 '알미라', 프랑스 대형할인 체인 '까르푸' 등 대형 체인점은 물론 축구 경기장 내 매장 등 200여개 매장에 입점해 카타르 내 핵심 상권 곳곳에서 정관장 홍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카타르에서 판매되는 정관장 제품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원, 활기력 등 국내 소비자에게도 익숙한 제품으로 향후에도 현지에 특화된 제품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 전통적으로 인기제품인 홍삼정과 함께 에브리타임, 활기력을 선보였고, 모든 연령대가 음료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홍삼원도 함께 선보인다. 홍삼은 카타르를 비롯해 중동 지역에서 면역력과 체력증진 등의 이유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남성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중년남성 대상으로 인기가 높다.

김형숙 KGC인삼공사 글로벌본부 센터장은 "전 세계인의 모든 시선이 집중된 카타르에 KGC인삼공사가 처음으로 진출하였다"면서 "카타르 매장 입점과 홍보활동을 통해 카타르뿐만 아니라 중동전역에 홍삼의 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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