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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12월 28일부터 인천-치앙마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로 중단된 지 2년 10개월 만이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 지방의 주요 도시로 사원과 초원 등 역사적, 자연적 볼거리가 다양한 관광지다.
1인 편도 총액 30만6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왕복 항공권 예약 시 할인코드 란에 'ICNCNX'를 입력하면 즉시 5%의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탑승 기간은 12월 28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다. 이달 말까지 카카오페이,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최대 2만원의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제선 노선 재운항을 통한 공급석 확대로 여행 편의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