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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인천-치앙마이 노선 운항 재개

강우진 기자

기사입력 2022-11-16 08:54 | 최종수정 2022-11-16 09:27


◇티웨이항공이 인천-치앙마이 노선을 재개한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12월 28일부터 인천-치앙마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로 중단된 지 2년 10개월 만이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 지방의 주요 도시로 사원과 초원 등 역사적, 자연적 볼거리가 다양한 관광지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인천-치앙마이 노선은 주 7회 운항된다. 현지시각 기준으로 매일 오전 8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2시 30분 치앙마이에 도착한다. 복편은 오후 1시 30분 치앙마이를 출발해 오후 8시 2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티웨이항공은 노선 재개를 기념해 16일 오전 10시부터 이달 30일까지 2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웹에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인 편도 총액 30만6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왕복 항공권 예약 시 할인코드 란에 'ICNCNX'를 입력하면 즉시 5%의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탑승 기간은 12월 28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다. 이달 말까지 카카오페이,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최대 2만원의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제선 노선 재운항을 통한 공급석 확대로 여행 편의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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