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은 고객 편의성 증대와 종합금융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모바일 앱 '하나원큐'의 서비스 개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고객 중심으로 상품몰을 재구성해 고객이 필요한 금융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고객별 보유 쿠폰, 우대금리 조건 충족 여부, 상품 가입 진행사항 등 초 개인화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MZ세대에 특화된 신상품 '머니박스 통장'을 선보였다. 하나원큐 전용 상품인 머니박스 통장은 기존에 없던 '통장 나누기' 기능을 더해 하루만 맡겨도 최대 연 3%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 공간', 현명한 소비를 돕는 '소비 공간', 소액으로 시작하는 재테크 '챌린지 공간' 등을 설정함으로써 하나의 통장을 용도별로 나눠 쓰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하나원큐는 지속적 서비스 개선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증대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달 한국광고학회 주관 '2022 올해의 브랜드' 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