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어린이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위해 대한아동병원협회와 손을 맞잡았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소아청소년의 성장과 발달 과정에 대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를 활용해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병원 경로에 제공하는 솔루션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푸드 비즈니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다. 양측은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를 주축으로 지식 자산과 인적 자원을 상호 교류하며 장기적인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키즈 식품 개발 역량과 병원 푸드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함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협업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함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