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가 스키시즌을 앞두고 15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22/23 동계시즌 얼리버드 스키 패키지'를 판매한다.
박승렬 하이원리조트 마케팅실장은 "비대면 스마트 셀프 체크인·아웃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많은 스키어들이 얼리버드 상품으로 실속도 챙겨 스마트한 여행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이조트는 12월 첫째 주 스키장 개장을 목표로 제설에 필요한 장비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축소 운영했던 스키 슬로프를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해 올해 총 15개 슬로프를 열 계획이다. 가족단위 고객에게 선호도가 높은 눈썰매장과 스노우월드는 12월 중순에 개장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