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오는 17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건강기능식품 분야 기능성소재 우수기술 상담회' 참가 기업을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식품 우수기술 파트너링'행사의 부대 행사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최 아래,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은 건기식협회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사는 오는 10일까지 별도 공지된 온라인 플랫폼 주소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복수 기술 지원도 가능하다.
또한 기술 상담회 외에도 16~17일 양일간 ▲기관별 지원 사업 ▲경영진단 ▲자금조달 ▲기업인증 ▲유통/마케팅 ▲소액무상특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가 상담 창구도 운영된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제품화가 시장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 되는 만큼, 연구 및 산업계 간 활발한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본 상담회를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산업 내 기술 고도화 및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