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이비인후과 김주연 교수가 유럽 수면학회의 '수면의학 전문가 자격(Somnologist- Expert in sleep medicine)'을 취득했다.
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 수술 분야의 권위자인 김주연 교수는 2015년부터 2년간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연수하며 쌓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다양한 임상 질환의 진단과 치료, 연구에 노력하고 있다.
김주연 교수는 "수면장애는 삶의 질을 저하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면서 "수면장애의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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