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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기능성 음료 제품 개발 및 우수기업 벤치마킹' 교육을 진행했다.
서울 구로동 소재 R&DI 연구소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건강기능식품 및 음료 신제품 기획·개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원료 개발 전략과 사례 ▲한약재 원료 표준화 ▲차별화된 마케팅 컨셉 만들기 ▲스페셜 커피 트렌드 ▲광동제약 식품공장 견학 등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강사진은 광동제약 팀장을 비롯해 풍부한 현업 경력을 보유한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3년 만에 실시하는 대면교육인 만큼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던 강연 위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제주지역 기업 관계자가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