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 공식 유튜브 '세브란스' 구독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
세브란스 유튜브 채널에는 동영상 콘텐츠 1287편이 공개돼 있고, 전체 누적 조회 수는 6800만회를 넘어섰다. 조회 수 100만회를 초과한 콘텐츠는 17개에 달한다.
특히, 간담췌외과 강창무 교수가 출연해 췌장암 증상을 알아보는 '몸이 말하는 네 가지 췌장암 신호'는 조회 수 850만회를 기록 중이다.
2021년 6월에는 유튜브 숏츠를 처음 업로드하며 유튜브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대장항문외과 한윤대 교수가 출연해 의사가 수술 전 1분 동안 무엇을 하는지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은 조회 수 570만회를 달성했다.
구성욱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구독자 30만명 돌파는 많은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콘텐츠를 제공한 결과"라며 "유익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확장하며 세브란스 브랜드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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