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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코리아세일페스타 득템마켓' 온라인 7개 채널·오프라인 6개 매장서 개최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2-10-20 09:54 | 최종수정 2022-10-20 09:55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제품 소비촉진과 판로개척을 돕는 '2022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이하 득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판매부진을 겪어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11월 1일(화)부터 15일(화)까지 온라인 쇼핑채널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는 온라인 플랫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득템마켓은 온라인 쇼핑채널 7개(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옥션, 위메프, 티몬, 동반성장몰)와 현대백화점(판교점), 신세계백화점(광주점), 현대프리미엄아 울렛(송도점), 롯데백화점(협의중), 부산KTX역사내, 인천공항 중소기업제품 전용면세점 등 6개 오프라인 쇼핑공간에서 진행된다.

득템마켓에서는 톡톡튀는 아이디어 생활용품부터 친환경제품, 주방용품, 패션, 이미용제품, 잡화 등 경쟁력 있는 우수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등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득템마켓은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서 방송전문기술이나 예산제약으로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신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일부 참여기업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위해 스튜디오, 방송인력, 방송장비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온라인 플랫폼 진출을 위한 제품촬영, 디자인 제작 등 온라인 제작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소비촉진과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득템마켓에서는 새롭게 온라인 플랫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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