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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자체 자동화시스템을 도입, 수작업 기반의 원패킹 공정을 자동화해 생산성을 30% 증가시키고 주문 처리 속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일 최대 4만건까지 처리하는 개선 효과가 발생했다.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게 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물류센터 공정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 친환경 물류를 실천하며 작업 시간 및 비용 감축 효과를 얻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만의 선진화된 물류 경쟁력 확보, 친환경성 향상을 함께 이루는 물류 시스템 발전에 힘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