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이정길 교수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9월까지 1년이다.
이 교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장을 맡게 돼서 영광"이라며 "회원들의 권익을 위한 정책 및 대안을 마련하고 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척추 분야 명의로 알려진 이 교수는 지난 2004년부터 전남대병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20여년간 지역민의 척추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또 지금까지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부회장, 대한척추변형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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