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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한국예탁결제원과 현금담보 신탁 보관·관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기존 증권 담보 외 적격담보인 현금담보도 원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을 거쳐 23년 3월부터 본격적인 현금담보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예탁결제원과 시장 참여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담보시장의 안정적 정착과 상생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