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의 작가에게 'AI VOD 클래스'를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AI VOD는 새로운 창작무대다.
오성진 카카오 스토리기획파트장은 "AI VOD라는 새로운 창작 활로를 제공해 브런치 작가와 독자를 연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원석의 브런치북이 다양한 2차 저작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국내 유수의 출판사와 협업해 브런치북을 종이책으로 출판하는 프로젝트다. 10회를 맞이해 이전보다 수상 혜택과 규모를 대폭 늘려, 총 50인의 작가에게 출판 기회를 제공하고 총 90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