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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인천~부다페스트 신규 노선 취항 행사를 지난 3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헝가리행 항공 수요의 성장세에 발맞춰 2020년 2월 부다페스트 노선에 화물기를 취항한 바 있다"며 "여객 노선 신규 취항을 통해 유럽 노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동유럽 신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해외여행 수요를 다방면으로 검토해 코로나 19 이후 중단된 여객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고 공급을 확대하는 등 고객 편의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