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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B2B 플랫폼 '팀워크(TeamWalk)'가 한국뇌전증협회, 남양유업과 진행한 '같이 걸을래?' 걷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에는 총 18만명이 참가해 누적 걸음 수 470억보를 달성했다. 팀워크 챌린지 하루 목표 걸음 수인 8000 보를 달성하고 최종 목표 걸음 수 10만4000보를 완수한 인원은 6만명을 기록했다.
또 팀워크에 챌린지를 개설한 기업 사용자가 '소식'란을 통해 참가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 뇌전증 인식 개선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도 활성화됐다. 참가자들은 '뇌전증이 정신질환이 아닌 신경계 질환인지 몰랐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뇌전증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등 인식 개선과 입법동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팀워크는 일상 속 건강관리에 기여하는 서비스로 평소 눈여겨보던 뇌전증의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 형성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첫 ESG 캠페인을 진행해 의미가 크다"며 "현재 두 번째 걷기 챌린지가 진행 중으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