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하는 '재현과 재연' 전시회에서 고객 2명이 천경자 작가의 작품 정을 관람하는 모습.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본점과 동탄점, 인천점에서 예술 시장에서 재조명 받고 있는 '구상 미술'을 주제로 '재현과 재연' 미술 전시회를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현대 회화 작가 위주의 '스포트라이트(Spotlight) 전'(9.1~10.27), 동탄점은 근대 회화 작가 위주의 '하이라이트(Highlight) 전'(9.2~10.3), 그리고 인천점에서는 조각 작가 위주의 '라임라이트(Limelight) 전'(9.1~11.2)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회화 근대 작가 41명과 현대 작가 40명, 조각 작가 23명 등 총 104인의 작품 140여점으로 구성했다. 천경자 작가의 작품 '정'을 포함해 유명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