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은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원내에서 '2022 환자안전주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자안전나무 캠페인에서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투약, 환자확인, 낙상 예방 등 환자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스스로의 다짐을 열매 스티커에 적어 '환자안전나무'에 부착했다.
완성된 환자안전나무는 1층 로비에 전시됐다. 1층 로비에서는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리플렛을 배포하고 안전한 병원 생활에 대한 교육(SPEAK UP)을 진행했다. 또한 이철희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원내 곳곳을 라운딩하며 근접오류 최다보고 부서·개선 우수부서 시상식을 진행하고 격려 선물을 전달했다.
이철희 병원장은 "환자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 원내 안전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며 "전 교직원들이 환자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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