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가을을 맞은 호텔들이 각종 와인 행사를 마련에 분주하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2022 와인 앤 버스커' 페스티벌을 연다. 10월 1~3일 더 라운지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 약 100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며 버스킹 공연, 셰프 캐주얼 푸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7층 '더 마고 그릴' 야외 정원에서 '2022 가을 와인 페어'를 10월 12~14일 개최한다.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칠레 등 4대륙 11개국 우수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각종 와인을 선보인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 야외 정원에서 무제한 와인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어반 가든 파티'를 진행한다. 10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열리며 추수 감사절 스타일의 푸드 플래터가 함께 제공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레스토랑 피자힐에서 10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와인 나이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한강의 일몰과 야경을 바라보며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요리 7종과 생맥주 1잔, 와인 4종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각종 음악과 와인, 셰프 푸드를 함께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