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21일 공시를 통해 김연수 대표가 자사주 97,886주를 장내 매수했으며 매입 금액은 15억 원이라고 밝혔다.
한컴 관계자는 "김연수 대표의 지속적인 자사주 추가 매입은 한컴의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의 방증"이며 "지난해 8월 취임한 이후, 창사 이래 첫 주주서한을 반기 마다 발송하고, 7년 만에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서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강조해 온 경영방침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