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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에 이어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외에도 보험금 청구서류 간소화를 통한 보험금 신속지급, 콜센터 내 태풍 피해 고객 전문 상담사 운영 등을 지원한다.
이번 금융 지원은 오는 10월 말까지 2개월간 신청 가능하며, 흥국생명 콜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강한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금융 지원을 진행한다"며 "작은 지원이지만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조그마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