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전시회 'HI(Health Ingredients) Korea 2022'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28일 오후 1시부터 식약처와 '건강기능식품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를 연다. 식약처 주요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건강기능식품법 및 정책방향, 기능성원료 인증절차 및 평가방법 등 핵심 규정을 설명하고, 참가 기업에게 식약처(영양기능연구과)와 1:1 매칭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29일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촌진흥청과 공동 주관으로 '우수 기능성 소재 특허기술 발표회 및 상담회'를 연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기술이전 절차 및 기술사업화 R&D 지원 사업 안내에 이어,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우수 기능성 소재 특허기술 발표와 기술연구자와 기업간 상담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28일 진행하는 '건강기능식품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는 업계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외 세미나는 건기식협회 회원사만 참가할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산업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요소인 기능성 소재와 기술력을 중심으로 핵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업계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