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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결식 아동 지원 '타각 기부 캠페인' 진행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2-09-06 08:53 | 최종수정 2022-09-06 08:53



홈플러스가 결식 아동 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타각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홈플러스 구내식당에서 사원증을 단말기에 대는 것만으로 임직원 누구나 손쉽게 동참할 수 있으며, 캠페인 참여 시 1건당 2500원의 '따뜻한 한 끼' 지원 기금을 적립하게 된다.

아울러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매칭 그랜트로 기부하고,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획했다. 5000원 상당의 '따뜻한 한 끼 도시락'은 홈플러스 교육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 중 방학 기간 돌봄 공백에 놓인 아동들의 결식과 영양 결핍 예방을 위해 제공한다.

특히 이번 '타각 기부' 캠페인에는 홈플러스 '플러스 체인저' 직원들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기업문화 조성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운영 원칙을 정하는 '플러스 체인저'는 사회공헌 활동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홈플러스는 기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MZ세대로 구성한 '플러스 체인저(Plus Changer)' 조직을 지난 5월 출범했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홈플러스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건강한 가정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홈플러스가 지역 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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