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배민에 입점한 사장님들이 자금난을 겪지 않도록 830억 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최성길 우아한형제들 정산플랫폼팀 팀장은 "추석 연휴로 늦어지는 매출 정산으로 사장님들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올해도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배달의민족은 지속해서 정산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는 등 사장님들의 가게 운영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