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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세계 주류 대회 수상 위스키 브랜드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각종 국제 위스키 어워드 및 주류 품평회에서 수상해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를 중심으로 꼬냑, 보드카, 진 등까지 입점시키며 주류 라인업을 강화했다.
먼저 싱글몰트 위스키를 대표하는 '글렌알라키', '글렌파클라스'와 '밀크앤허니'를 선보인다.
그리고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샌프란시스코 국제 주류 품평회 2021(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 2021)'와 '국제 위스키 품평회 2021(International Spirits Challenge 2021)'에서 수상한 '교토 위스키' 역시 국내 면세점 단독으로 입점했다.
특히, 오픈런을 해야 구할 수 있는 일명 대란 위스키 '글렌알라키'의 주력 상품인 '글렌알라키 15년'과 '글렌알라키 12년', 글렌알라키 라인업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글렌알라키 8년 메타베브 에디션' 등을 면세 혜택가로 제공한다.
또한, 스카치 위스키 쉐리캐스크의 3대 명가로 불리는 글렌파클라스의 '글렌파클라스 105'를 선보인다. 높은 도수임에도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하며 깊고 풍부한 여운을 주는 제품으로, 가성비가 뛰어나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온 '밀크앤허니' 위스키는 1년 내내 고온 건조한 이스라엘의 날씨로 인해 빠른 숙성 기간에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 싱글몰트 브랜드다. 신세계면세점이 선보이는 밀크앤허니의 '엘리먼츠' 라인업은 '엘리먼츠 피티드 싱글몰트', '엘리먼츠 쉐리캐스크 싱글몰트'와 '엘리먼츠 레드와인 캐스크 싱글몰트'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교토 위스키는 대표적인 일본산 블렌디드 위스키로 '아카오비', '쿠로오비', '무라사키오비' 총 3종을 판매한다. 일식과의 궁합이 매우 좋고, 섬세하면서 특별한 향과 풍미를 선사하는 제품들이다.
'글렌파클라스'는 인천공항점 1터미널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글렌알라키'와 '교토 위스키'는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 1터미널과 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위스키 브랜드들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이번 추석 연휴부터는 주류 면세 한도가 기존 1병에서 2병으로 확대 적용되니 관심 있는 고객들이라면 면세 혜택가로 좋은 구매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