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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군이 폭우 피해 지역 주민 돕기에 나섰다.
백화점, 마트, 세븐일레븐, 홈쇼핑 등 롯데 유통군은 2018년 행정안전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와 '재난 긴급구호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5년째 갑작스러운 천재지변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성운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폭우 피해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펴 피해가 큰 곳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한 추가적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며 "추가 피해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