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닭가슴살 등 닭고기 가공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늘어나는 수요에 발맞춰 식품업계는 있따라 관련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냉장 닭가슴살을 이용한 '더건강한 닭가슴살 비엔나'와 '더건강한 닭가슴살 샌드위치햄' 등 2종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국내 냉장 닭가슴살 시장이 3년간 연평균 5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시장 규모가 1000억원대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뚜기는 닭고기로 만든 고단백 캔햄 제품인 '?햄' 오리지널과 블랙페퍼 2종을 선보였다. 앞서 하림도 닭가슴살에 히말라야 핑크솔트로 간을 한 'IFF 핑크솔트 한입 닭가슴살'을 출시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