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국내 투명 페트병의 고부가가치 자원 순환을 위해 더빌드 컴퍼니, 아이마켓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7일(수) 서울 서초구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비와이엔블랙야크 김정회 상무와 더빌드 컴퍼니 전혁준 이사, 아이마켓코리아 박상욱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비와이엔블랙야크는 국내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재활용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더빌드 컴퍼니, 아이마켓코리아는 자사의 유통력을 활용해 시장 내 친환경 제품 소비를 촉진하며 순환 경제 구축에 활력을 더한다.
비와이엔블랙야크 관계자는 "국내의 많은 투명 페트병들이 버려지지 않고 자사의 고품질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되고 소비될 수 있도록 많은 파트너와 함께 순환경제 구축에 힘써왔다"면서 "앞으로도 분리 배출부터 재활용, 완제품까지 자원순환 각 단계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 기관들과 협력하고 더 많은 분들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