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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도 한다고 하고 적금도 한다고 하는데 대출은 왜 받는다고 하지?"
영상 속 호기심 많은 어린 아이는 성인이 된 이후 대출을 관성적으로 받아온 행위에 대한 의문을 품고 핀다를 창업한다. 예금과 적금, 투자까지 모두 개인이 선택하는 데 반해 대출만 '받는다'라고 인식되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핀다 서비스가 탄생했다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풀어낸 것이다.
영상은 핀다의 핵심 서비스인 비교, 관리, 대환 등 총 세 편으로 구성됐다. '비교' 편은 62개 업계 최다 제휴 금융사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조건을 비교해준다는 점을, '관리' 편은 개인 맞춤형 대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가장 적은 비용으로 상환할 수 있는 서비스의 장점을 조명한다. '대환' 편은 고객이 기존 대출에서 더욱 저렴한 대출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통로를 핀다가 열어준다는 점을 부각한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핀다가 추구하는 핵심 목표와 철학을 녹여 소비자에게 대출주도권이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핀다를 통해서 대출을 선택하고 갈아탈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한다"라며 "금리 인상 빅스텝 등 갈수록 금융소비자들의 선택권이 좁아지는 가운데 핀다가 고객의 편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