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으로 감기약 수요가 급증하면서 품절사태까지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씨콜드정이 전체적으로 품절상태이긴 하지만 현재 제품의 정상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조기에 제품을 생산하고 공급을 정상화해 추가적인 수요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병원에서 확진받고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을 우선시하다 보니 일반의약품 공급이 조금 불안했었다"며 "물량 확보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코푸시럽에스도 이달 말쯤이면 원활하게 수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