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케어푸드의 수요 증가 추세에 발맞춰 맛과 영양,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케어푸드 간편식 세트 '소담한상'을 선보였다. '소담한상'은 CJ프레시웨이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가 개발한 케어푸드를 다양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한 맞춤형 건강식 세트로 ▲균형 잡힌 영양 ▲소화 및 흡수촉진 ▲저작활동 용이 ▲상온 보관 4가지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기획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케어푸드 시장은 2조5000억원 규모로 집계됐으며, 2025년에는 3조원에 이를 것이라 예상했다. 업계는 이러한 성장세에 따라 차세대 간편식이 케어푸드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헬씨누리'를 중심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케어푸드 시장에 뛰어들어 현재까지 개발한 간편 연화식 제품이 14종에 이른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케어푸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보다 많은 분이 쉽고 간편하게 케어푸드를 접할 수 있는 간편식 세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케어푸드 상품 개발부터 유통까지 모두 가능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만큼, 앞으로 케어푸드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