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양거승 병원장이 보건복지부 주최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산 극복, 고령화 대응, 인구 질적 향상'에 대한 공적분야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임신과 출산, 양육을 지원하며, 동대문구 제1호 삼육서울병원 직장어린이집을 통해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였고, 결혼과 출산, 지역사회에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건강한 출산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거승 병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병원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마음 편히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임신과 출산, 보육 환경을 개선해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2019년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산 극복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908년 개원해 올해로 의료선교 114주년을 맞은 삼육서울병원은 '가장 일하고 싶은 병원, 가장 치료받고 싶은 병원'이라는 비전으로 국내 의료계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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