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와 롯데온이 1년 중 식중독을 비롯해 식품 관련 안전 사고가 집중되어 있는 시기인 여름을 맞아 식품 신선도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롯데온도 '초신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유통기한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유통기한 정보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온에서 우유, 계란, 두부, 콩나물 등 신선도에 민감한 상품 상세 설명 페이지에 품목별로 5일 또는 10일 등 배송되는 상품의 보장된 잔여 유통 기한 알려준다.
박세호 롯데온 마트부문장은 "먹거리 안전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식품 위생 및 신선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롯데온과 롯데마트에서 신선식품 구매 시 '신선하다'라는 고객 인지도가 강화될 수 있도록 유통기한 및 신선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